[제주시 송당] 지브리 굿즈샵 <도토리 숲>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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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요약

    한줄평

    송당에 방문할 일이 있다면 잠시 구경하러 가도 좋을 듯

    3.7 / 5.0

     

    매장 특징

    • 넉넉한 주차자리
    • 굿즈를 구경하고 다음 갈만한 곳들이 근처에 있음
    • 제주 전용 굿즈가 있어 지브리를 좋아한다면 방문할만 함

     

    위치

     

    방문기

    커피를 마시기 위해 근처에 방문했다가 우연히 방문한 <도토리 숲>입니다. 3월달에 지브리 굿즈샵이 제주도에 생긴다고는 들었는데 그게 설마 송당일 줄은 몰랐습니다. 방문한 날에 사람은 적지 않았지만 대기를 할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근처에 큰 주차자리도 있어 여유롭게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또, 지브리 컨셉의 카페도 있었는데 이미 다른 카페에 방문하기로 했었기에 다음에 들르기로 했습니다.

     

     

    처음 입장하면 양쪽으로 토토로 유리 공예 작품이 맞이해줍니다. 만화나 애니메이션 관련한 이벤트나 굿즈를 사러 가본적이 없었는데, 어렸을 적 재미있게 봤던 애니메이션을 실제로 마주하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들어가서 왼쪽을 보면 한국에서 개봉한 <지브리 스튜디오>의 영화 포스터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초, 중생일 때 봤던 영화들부터 최근에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께서 은퇴작으로 개봉한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까지 있었습니다. 제목부터 심오한 영화인데 나중에 기회가 되면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들어가보면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귀여운 토토로들이 새싹을 자라게 만든 장면을 보는 듯한 거대한 인형이 있었습니다. 외부에서는 줄이 없었지만 포토존은 역시 기다려야했고, 저는 소개만 해드리고자 사진만 찍었습니다.

     

     

    주인공이 탑승했던 고양이 버스가 '제주점'에 도착한 느낌으로 정차중입니다. 내부에 들어갈 수도 있고 이 포토존 또한 대기가 두, 세팀 정도 있었습니다. 본지 정말 오래된 영화인데도 장면이 생각나는 것을 보면 정말 인상깊게 봤던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작은 인형, 피큐어, LP, 만화책등 다양한 굿즈들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제주 전용 굿즈들도 있었습니다. 저는 사고 싶은 굿즈가 없어 구경만 하고 왔지만, 송당에 있는 <스타벅스>, <블루보틀> 이외에 방문할 거리가 생겨서 좋았습니다. 송당에 점점 괜찮은 매장들이 들어오고 있고, 송당 전용 상품을 판매하고 있기도 해서 한번 쯤 방문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여러 굿즈 사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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